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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라디오스타'에 배우 지현우가 출연해 '국민 연하남'의 매력과 '저염 인간' 다운 담백한 인생관,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 속 '리처드 기어 같은 남자'로 불린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 연상 여배우들과의 호흡, 무대 위 완벽주의자 일상, 그리고 노래로 웃음과 진심을 함께 전한다.
이어 영화 '빛나는 순간'에서 33년 나이 차를 극복한 고두심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언급하며 "제가 리드하는 모습에 고두심 선배님이 놀라신 것 같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레드북' 무대 근황도 공개된다. 지현우의 상대역인 아이비는 "지현우가 스태프보다도 연습실에 먼저 나온다. 공연이 없는 날에도 나와서 하루라도 안 보이면 어색하다. 거의 자연인 같은 일상"이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한다. 또한 '한국의 리처드 기어'로 불릴만한 지현우의 반전 매력 공개에 스튜디오가 훈훈함으로 물든다. 이어 지현우는 함께 무대에 서는 옥주현, 아이비, 민경아의 다른 매력도 전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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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 연하남'으로 불린 지현우의 반전 매력은 오는 1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