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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생후 279일 하루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다.
심형탁은 "사야가 원하는 건 아이돌 스타일"이라며 하루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삼촌이 BTS 스타일로 해줄게"라며 눈을 반짝인 후 '아이돌 하루'로 변신시키기에 몰두한다.
가위질 한 번에 하루의 초롱초롱한 눈이 드러나자 심형탁은 아빠 미소를 터트린다. 이어 커트가 진행될수록 하루의 미모가 드러나자 "아 너무 귀여워"라며 무장해제 된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하루는 동글동글한 두상에 맞는 댄디한 헤어스타일링을 찰떡같이 소화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심형탁은 "어떤 머리를 해도 하루는 어울려"라며 꿀 뚝뚝 떨어지는 아빠 미소를 짓는다는 후문. 사자 머리 헤어 커트에 성공하며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하루의 모습은 이번 주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볼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