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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S.E.S. 유진과 바다가 브라이언의 주택을 방문했다.
브라이언의 대저택을 보자마자 입이 떡 벌어진 두 사람. 바다는 "성공한 대부호의 집"이라며 감탄했다.
수영장도 구경하며 집 곳곳을 둘러본 두 사람. 이어 특별한 손님도 찾아왔다. 특별 손님의 정체는 브라이언의 절친인 셰프. 이전에도 브라이언의 집들이를 종종 도와줬다며 브라이언에게 연락을 받자마자 재료를 한가득 공수해 가져왔다. 브라이언은 "우리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갑자기 물어본 거다. '식당 브레이크 타임에 와줄 수 있냐' (했다)"라고 말했고 유진은 "진짜 친한 동생인가보다"라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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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은 "고마워. 이렇게 멋진 저녁을 준비해줘서. 우리 정말 캐주얼하게 생각하고 왔는데"라고 감동했고 브라이언은 "난 이게 외국식 캐주얼 요리니까. 우리 집에 오면 한국적인 추석 디너파티보다는 미국 추수감사절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야외 수영장에서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밤을 보냈다.
한편, 브라이언도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유진, 바다 가족의 집 방문에 이야기한 바 있다. "언제든지 와서 쉬라 하지 않았냐"는 김영철의 말에 브라이언은 "근데 애들 있는 사람은 좀"이라며 "바다, 유진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애들을 다 데리고 왔다. 보내고 청소하는데 애들이 먹던 사탕을 손에 쥐고 있어서 소파에 흔적들이 있었다. 그걸 다 정리했다. 이후 노키즈존으로 바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