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kg→90kg' 이용식, 무려 21kg 빼더니 또 겹경사..."할아버지의 기적"

기사입력 2025-11-11 13:35


'111kg→90kg' 이용식, 무려 21kg 빼더니 또 겹경사..."할…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21kg 감량'에 성공한 이용식이 손녀 이엘이를 품에 안은 지 6개월 만에 또 한 번 '할아버지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11일 원혁은 "2025.11.1 우리에겐 꽤나 역사적이었던 그 날"이라며 10일 전 있었던 가족들의 큰 이벤트를 기록했다.

원혁은 "111kg의 몸무게로 시작해서 현재 90kg 까지 감량. 작년에 7km 걷기대회를 4시간만에 완주"라며 장인어른인 이용식의 멋진 기록들을 자랑했다.


'111kg→90kg' 이용식, 무려 21kg 빼더니 또 겹경사..."할…
이어 "과연 이번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7km 유아차마라톤 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두었을까요? 아니 성적을 떠나서 완주에 성공 했을까요? 이엘이 외할아버지의 위대한 도전. 그 결과는 유튜브채널 #아뽀tv 에서 확인해주세요"라며 유튜브 채널을 홍보했다.

현재 다이어트 중인 이용식은 최근 다이어트로 무려 21kg 감량에 성공했다.


'111kg→90kg' 이용식, 무려 21kg 빼더니 또 겹경사..."할…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용식은 최근 손녀 육아로 인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15kg을 감량했다. 아침에 거울을 보면 목젖이 보이더라. 나한테 목젖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원혁은 2009년 뮤지컬 작품으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 7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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