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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심형탁 아들 생후 9개월 된 하루가 친화력을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4개월 차이 나는 육아 후배 앞에서 선배의 면모를 드러낸다. 육아 후배가 "아이가 이가 가려운지 치발기를 엄청 문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자 심형탁은 기다렸다는 듯이 "제가 선배로서 말씀드리자면 치발기 여러 개 준비하셔야 합니다"라며 베테랑 아빠처럼 육아 꿀팁을 전수한다. 진지하게 설명하는 심형탁의 모습에 후배는 "역시 육아 고수시네요"라며 감탄하고, 초보 아빠 심형탁은 우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심형탁은 육아 후배와 토크 중 자연스레 둘째 계획을 물어본다. 둘째 계획이 있다는 후배들의 말에 심형탁은 "저희는 셋째까지 원한다"라며 "아내는 넷째까지 원했는데 내가 한 명 줄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생후 9개월에 낯가림 제로의 친화력을 폭발시킨 하루의 모습과 심형탁의 육아 고수 모먼트는 오늘(12일)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