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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가수 MC몽이 우울했던 심경을 털어놓은 뒤, 새 음악으로 답했다.
영상 속 노래에는 씁쓸함과 단단함이 함께 묻어난다. 팬들은 "다른 생각 하지 마라", "당신 노래로 산다", "항상 힘내라"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MC몽은 최근 히틀러 초상화 인테리어 논란과 관련해 "옥승철 작가의 초기작으로, 인간의 욕심·야만을 풍자한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병역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1·2심과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럼에도 이날 그는 새 노래로 현재를 증명했다. "소음 없이, 음악만"이라는 다짐과 함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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