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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배우 이정재에게 직접 선물받은 '반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반지 한 번 껴봐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송은이는 "안 된다. 들어가면 안 빠진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정재는 직접 반지를 꺼내 김숙의 왼손 약지에 끼워주는 '스윗 매너'를 발휘했다. 김숙은 즉석에서 "정재 오빠가 나한테 반지 줬다"며 소녀 같은 리액션을 보였다.
김숙은 "이건 캡처해서 당분간 써먹어야겠다. 윤정수도 결혼해서 이제 엮을 사람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팬들은 "김숙 부럽다", "이정재의 반지라니 레전드"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