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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박미선이 '유방암 파티' 논란 이후 조세호의 진심 어린 사과를 따뜻하게 받아줬다.
박미선은 "이탈리아에서 성공한 디자이너 느낌 아니냐"며 특유의 재치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조세호는 내내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눈치챈 박미선이 "웃으라고 한 얘기"라며 분위기를 풀자,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에 박미선은 미소를 지으며 "마음고생했나 봐. 살 빠졌네. 이제 됐죠?"라며 조세호의 어깨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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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세호는 지난달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유방암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였으나, 일부 참석자들의 파티성 분위기와 선정적 연출로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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