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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유포자가 돌연 입장을 번복했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하여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결국 A씨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제가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이이경에 대해 악성루머처럼 퍼트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이경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새 MC로 합류 예정이었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도 출연이 무산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