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정유미, 일본으로 떠났다 "무작정 티켓 끊어..폭염에 실성"

기사입력 2025-11-13 21:00


'강타♥' 정유미, 일본으로 떠났다 "무작정 티켓 끊어..폭염에 실성"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일본 교토 여행기를 공개했다.

13일 정유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교토 여행 이렇게 싸게 다녀올 수 있다고요?!슌 그유미의 현실 일본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소개글에서 정유미는 "혼자서 일본 교토로 떠난 초가성비 현실 여행기! 교통비 절약 꿀팁부터, 교토 안에서 진짜 돈 아낄 수 있는 포인트까지 모두 몸소 체험하면서 알려드려요.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거리 걷고, 중간중간 '아 나 진짜 여행 잘 왔다' 싶은 순간도 가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정유미는 "예쁜 마을을 한 군데 발견했다. 그래서 무작정 티켓을 끊었다"며 일본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향했다.


'강타♥' 정유미, 일본으로 떠났다 "무작정 티켓 끊어..폭염에 실성"
정유미는 "일본에서 제일 좋아하는 도시가 교토인데 조금 더 가면 예쁜 소도시가 있더라. 교통비를 절약하기 위해 교통패스에 대해 알아봤다. 저는 간사이 와이드 패스를 구입했다. 이 패스를 사면 주요 도시 및 주변 광역을 패스할 수 있다. 심지어 5일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유미는 가고 싶었던 마을에 도착해 일본 소도시 특유의 고즈넉한 풍경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날씨 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다. 여행 당시는 한창 더운 9월초였고, 정유미는 "진짜 덥다. 34도라고 한다. 실성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유미는 가수 강타와 2020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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