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그림 같은 60억家...아늑한 거실 분위기에 '힐링'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이상순이 평화로운 집 안 풍경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14일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파 위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림 같은 뷰가 돋보이는 거실에서 각자의 방석 위에 엎드려 쉬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한가롭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벽난로 앞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반려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고급스러운 벽난로와 감각적인 소품, 분위기 있는 그림 등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이상순은 이 외에도 루시드폴, 노영심 등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평온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가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60억 대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현재 이상순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며, 이효리는 지난 9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라는 상호의 요가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