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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KCM이 큰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KCM은 "우리 큰딸, 사춘기라 사진은 싫다 면서도 머리 할 땐 어김없이 '아빠' 하고 와서 앉는 큰딸, 사실 이유가 있다"면서 "엄마도 머리 할 땐 꼭 나를 찾는다. 미용실 보다 잘한다며"라며 웃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진지하게 미용사 자격증 고민 중. 애들 머리 전부 해주고 싶어서"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아무튼 귀한 큰따님 허락받고 소중한 한 장 올린다"면서 "한땀 한땀 정성 들여 머리 만져주는 이 시간, 큰딸은 공부한다고 말은 없지만 우린 말 없이 마음을 주고 받고 있음"이라며 첫째 딸과의 소중한 순간을 저장했다.
앞서 KCM은 작은 딸과의 소소한 일상 들을 자신의 SNS에 공유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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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KCM은 지난 9월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그동안 아내와 두 딸의 존재를 숨긴 이유에 대해 "빚이 많았다. 결혼하면 가족 채무가 되는 게 너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감사하게 채무 변제가 끝났을 때 아내랑 같이 울면서 혼인신고하고 그 다음달에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아내가 셋째를 임신 중이라고 밝힌 KCM은 "예정일이 내 생일이랑 같은 날이다. 1월 26일이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