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레이디제인, 결국 이석증으로 몸져 누웠다 "어지럼증·구토 증세"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16일 레이디제인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핑~ 도는 것이 아 이석증이 도졌구나 느낌. 바로 택시 타고 병원 가는데 어지럼증으로 토할 것 같아서 기사님께 잠시 세워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익숙한 듯 검정 봉다리를 주시면서 거기하면 돼요 하심..ㅎ 숙취 승객으로 생각하셨을 듯?"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치료받고 와서 산책도 하니 좀 낫네. 휴"라며 병원 진료를 받고 이석증 증상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내가 몸 져 눕는 바람에 주말 내내 독박 육아하신 곤듀님께 감사"라면 쌍둥이 육아를 오롯이 도맡아준 남편 임현태에게 고마움도 전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딸들을 임신했으며, 지난 8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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