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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태항호가 배우 김사랑 닮은꼴 아내를 사로 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태항호 씨 부부가 현실판 미녀와 야수라는 말이 있다. 아내 분이 배우 김사랑 씨를 닮으셨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태항호는 "아내가 웨딩플래너다. 웨딩플래너 연말 회식이 있었는데 지인 추천으로 같이 가게 됐다"면서 "당시 아내가 먼발치에 앉아 있었는데 그 자리에만 빛이 나더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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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태항호는 "저희 같은 못생긴 과는 진실과 꾸준함, 성실함, 헌신"이라며 미녀의 아내를 사로 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우리가 극혐하는 과다"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태항호는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방송 최초로 아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