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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태항호가 김사랑 닮은꼴 미모의 아내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MC 김구라와 서장훈을 한데 묶어 "우리같이 못생긴 과는 진실, 꾸준함, 성실함, 헌신 등이 필요하다"며 미모의 아내를 사로잡은 비결을 공개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가 극혐하는 과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농계 이재용'으로 불리는 신승재가 작업 중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 인공수정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는 "소한테 치여서 기억을 잃었다", "1m 정도 날아갔다"라며 당시 아찔한 상황을 전했는데. 이를 본 MC 김구라 또한 "축사 일 하면서 돌아가신 분들도 계시다"라며 위험성을 언급해 모두 숨죽인 채 영상을 지켜봤다는 후문.
이날 아내 천혜린은 시어머니와 '고부 전쟁'을 선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부모님과 가을맞이 들깨 타작하던 중 "때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며 시어머니의 등을 스매싱하는 돌발 행동을 선보인 것. 심지어 탈모가 있는 시아버지에게 "머리가 키위새 같다"는 돌직구까지 날리며, 거침없는 'MZ며느리'의 면모를 뽐냈는데.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시부모님께 저런 말을 해도 되냐?"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고. 들깨밭에서 펼쳐진 '팩폭 MZ며느리'와 '잔소리 폭탄' 시어머니의 피 튀기는 전쟁, 그 결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영농 후계자 부부'의 고부 전쟁과 '신스틸러 배우' 태항호의 유쾌한 활약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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