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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조민정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판매 중인 달걀이 '난각번호 4번' 제품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가격 논란까지 번지고 있다.
여기에 가격도 논란을 키웠다. 해당 제품은 30구 기준 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방사 사육 1번 달걀과 비슷한 가격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점을 제기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조업체 측도 해명에 나섰다. 업체 관계자는 "사육 환경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지만 모든 농가가 1번 환경을 갖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4번 환경에서도 우수한 원료와 사료를 사용해 품질 높은 달걀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산업 발전의 또 다른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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