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국가 공인 쌀 가공 산업의 개척자인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이 단호한 '탄수 사랑'으로 서장훈을 혼쭐(?)낸다.
그런가 하면 단돈 8천 원을 들고 상경해 쌀떡에 반했던 이능구 회장은 판로를 찾기 위해 무작정 떠돌다 만난 분식집 사장님과의 일화를 전한다. 그는 "라면집 가서 내가 가진 떡을 섞어 (라면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하도 맛있게 먹으니 팔고 가라고 했다. 그렇게 '떡라면'이 탄생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황금 같은 기회를 붙잡은 이능구 회장의 성공을 뒷받침한 흥미진진한 인생 여정도 공개된다. '농민의 아들'이 일군 970억 성공 신화와 여유 있되, 사치스럽지 않은 이능구 회장의 인간미 넘치는 집 또한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역대 최고령 출연자인 '쌀만장자' 이능구 회장의 피땀 눈물이 섞인, 쌀떡을 향한 정열과 상품에 대한 자부심이 담긴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11월 19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