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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이상순이 아내의 갱년기로 고민하는 한 청취자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를 건넸다.
방송 중 한 청취자는 "요즘 아내가 갱년기로 짜증이 많다. 남편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상순은 "저희 아내는 아직 갱년기를 겪지 않아서 직접 경험은 못 했지만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는 많다"며 운을 뗐다.
이어 한 청취자가 남긴 댓글 "아내분 눈에 띄지 마세요"를 발견한 이상순은 "정답이 여기 있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최대한 눈에 안 띄는 게 아내의 기분을 덜 건드릴 수 있는 방법일 수 있다. 남편들 모두 힘내시라"며 '남편 동지들'에게 따뜻한 위로까지 건넸다.
한편, 이상순이 진행하는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시 MBC FM4U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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