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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73세' 할아버지 이용식이 손녀를 보며 "세월이 멈췄으면"이라 빌었다.
이용식은 "세월이 흐르면 난 싫어. 근데 너는 좋겠지? 크니까. 자꾸 커야돼"라며 손녀를 애틋하게 바라봤다.
이어 "제 손녀예요"라며 귀여운 손녀를 자랑했다. 아빠 원혁은 처음 단풍을 보는 이엘이를 위해 번쩍 들어올리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도와줬다.
한편, 원혁은 2009년 뮤지컬 작품으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TOP 73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지난해 4월 결혼, 지난 5월 첫 딸 이엘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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