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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채연이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한편 채연은 2003년 데뷔했으며 '둘이서', '흔들려', '위험한 연출' 등의 곡으로 2000년대 섹시 디바로 사랑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을 통해 과거 무대를 재현하고 Y2K 감성을 소환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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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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