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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명세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명세빈은 이번 배역에 대해 "결혼한 지 오래된 부부의 연기를 해야 하지 않나. 제가 그런 경험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라며 자신의 '이혼' 경험을 솔직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이혼 후 생활고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달 카드값이 없어서 '뭘 팔까'로 시작해 가방도 팔고 이것저것 팔았다. 정말 절실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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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부장'에서 남편 김낙수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류승룡은 "명세빈 배우가 이번 드라마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정말 명세빈 배우가 한다고?'라며 깜짝 놀랐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외발자전거 재주꾼 고하은, 낭만 러너 심진석, 판교 정신과 전문의 이경준, 그리고 배우 명세빈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명세빈은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