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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남다리맥'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딸 리은 양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다.
리은 양이 그림 테스트를 할 동안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아들 남주 군과 밖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학원으로 돌아와 리은 양의 그림을 본 이다은은 리은 양의 디테일한 가족 그림에 깜짝 놀랐다.
며칠 후 가족 그림을 완성한 리은 양. 사촌 동생은 "보통 뒤에다가 바다 배경을 해주는데 리은이는 앞에다 해주고 싶다 해서 얼굴 크기만 내가 잡아주고 나머지는 리은이가 다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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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상담을 받은 이다은. 이다은은 "진짜 솔직하게 소질이 있냐"고 물었고 사촌동생은 "리은이 나이대에 사실 소질이 있고 없고는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흥미가 제일 중요하고 리은이 같은 경우는 일단 흥미도가 제일 높고 그 다음에 색감. 그림 그리는 것도 너무 좋아하니까 리은이 종종 데리고 오면 미술 계속 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윤남기는 "청라로 이사를 와야겠다"고 말했고 이다은 역시 "근처 아파트로 알아봐야 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