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왜 울었나...22kg 뺀 뒤 눈물 사태 "알고리즘이 이상해요"

기사입력 2025-11-25 17:31


풍자 왜 울었나...22kg 뺀 뒤 눈물 사태 "알고리즘이 이상해요"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방송인 풍자가 넘치는 감수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풍자는 "릴스 알고리즘 엉망이야 증말"이라며 침대에 누워 휴대폰 영상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지인은 풍자에게 다가와 "풍자씨 왜 우시죠"라며 웃음을 참으며 물었고 풍자는 "제 알고리즘이 이상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는 최근 위고비 없이 2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풍자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하루 한끼 먹고 공복 최대한 유지한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교과서적으로 하는 게 깔끔하게 빠지는 거 같다"고 밝혔다.

풍자는 "이번에 운동하면서 빼니까 열흘이고 보름이고 하기 싫어서 안 한 적이 있는데 살이 하나도 안 찐다"며 "나는 딱 22kg 빼고 나서 과하게 안 한다. 찌뿌드드하니까 PT 가고 먹을 때 먹는다. 이제는 찌지만 말자는 생각이다. 어느날 1~2kg 쪄있을 때가 있는데 그러면 바로 타이트하게 빼놓는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