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子' 백도빈, 28세부터 시댁살이 한 정시아♥에 미안함 "신혼 없었다" ('두집살림')

최종수정 2025-11-26 06:10

'백윤식子' 백도빈, 28세부터 시댁살이 한 정시아♥에 미안함 "신혼 없…

[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백도빈이 아내 배우 정시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도빈은 "배우자에게 가장 미안했던 순간은 언제?"라는 질문을 받고, "신혼이 없었다. 신혼여행 며칠이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결혼 후 바로 시댁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 것에 대해 정시아에게 미안함을 전한 것.


'백윤식子' 백도빈, 28세부터 시댁살이 한 정시아♥에 미안함 "신혼 없…
백도빈은 "세월이 훅 지나갔다. 아내의 입장에서 보면 (당시 내 입장과) 다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른 선택을 하도록 노력했을 거다. 가족이 다 같이 산다는 게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둘만의 시간을 보냈으면 어땠을까 싶은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시아는 "신혼 생활을 한 달도 겪어본 적이 없으니까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다면 둘이 살아보고 싶다. 남편이 살던 집에 제가 들어간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정시아는 1981년 생으로, 28세이던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아들 준우, 딸 서우를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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