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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K-ShowBIZ]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신탁관리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이하 음저협)의 회원 수가 6만 명을 돌파했다. 음저협은 지난 2일 이를 기념해 6만 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송혜교 씨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하며, 창작자 권익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추가열 회장은 "대한민국 음악이 세계적인 문화로 자리 잡기까지, 무명 시절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창작에 매진해온 수많은 음악인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다"며 "6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회원 수를 넘어, 우리 사회에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6만 개의 목소리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저협은 모든 회원이 더 안정적인 창작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징수 제도 개선과 투명한 분배, 그리고 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저협은 지난해 4,365억 원의 저작권료를 징수하며, 설립 이래 최초로 4,000억 원 이상을 분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음저협이 현재 신탁관리 중인 국내외 누적 저작물 수는 약 840만 곡에 달하며, 이는 음저협의 신탁관리 규모와 국제적 저작권 관리 역량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