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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유선이 남편과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너무 아무것도 없는데 당당하기만 하면 좀 꼴보기 싫다"라 했고 주우재 역시 동조했지만 유선은 "그런 건 허세도 남편은 상황에 주눅들지 않는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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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음 계획을 해야 하는데 어려웠다. 사진 찍고 이력서 쓰고 하는 것도 함께 했다. 그래서 기획파트, 마케팅PD도 있다. 배우는 아니지만 방송업계에 있다"라 밝혔다.
또 유선은 남편과 썸을 2년이 탔다고. 유선은 "남편과 저는 서로 고백하는 스타일이다. 결국은 고백을 안하고 남편이 밤에 찾아왔는데 한강에서 데이트 같은 걸 했다. 가로등 불빛이 내려오고 그 밑에서 입맞춤을 했다. 우리 시대는 '오늘부터 1일' 해야 사귀는 거다"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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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은 "아직도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아침과 퇴근하면 포오을 한다. 어떤 부부는 팔짱 끼는 것도 어색하다더라. 근데 스킨십을 삶 속에 녹이면 안그런다"라 했다. 이에 오민석은 "제가 누나의 남편을 아는데 항상 데리러 온다. 아직도 연인 같다"라 증언했다.
또 유선의 남편은 아내에게 이벤트도 자주 하는 로맨티스트였다. 유선은 "남편이 트렁크를 열었는데 풍선과 함께 생일 축하 현수막이 있더라"라 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