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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홈즈' 강재준이 아파트 투표에 기권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박나래는 "강지영의 프리 선언에 김대호 영향이 있냐"고 물었고 강지영은 "1도 없다. 각자 인생 사는 건데 누구 믿고 나오겠냐"고 쿨하게 말했다.
양세형과 강재준, 강지영은 국민 평형인 59㎡, 84㎡의 아파트를 보러가기로 했다. 강재준은 "저도 자가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집을 내놨는데 대출 규제 때문에 잘 안 나간다"고 토로했고 양세형은 "집을 내놔도 보러도 안 오는 상황"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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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세형은 "강재준은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게 러닝화만 100개가 넘는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이은형도 뭐라 안 한다고. 강재준은 "생각보다 뭐라 안 한다. 왜냐면 신발 사이즈가 똑같다. 옷사이즈도 똑같아서 같이 입는다"고 밝혔다.
강재준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구해줘!홈즈' 메인 작가는 강재준이 엘리베이터 교체 관련 아파트 주민 투표에 기권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강재준은 "제가 투표하지 않아도 순조롭게 돌아가더라"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주민 의식이 없다", "이것도 선거다"라며 비난했다. 당황한 강재준은 "붙어있는지 몰랐다. 육아하느라 너무 정신 없었다"고 해명했다.
작가에 따르면 다행히 찬성 표가 많아 엘리베이터는 교체하기로 했다고. 강재준은 "엘리베이터가 오래돼서 소리가 났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문제를 알고 있었는데도 안 한 거냐"고 몰아갔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