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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손담비가 딸 해이를 위해 최고급 가구 인테리어를 모두 갖췄다.
손담비는 최고급 인테리어를 위해 고가의 매장들을 찾았고, 딸 방의 수전은 이탈리아의 고급 수전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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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해이 방 벽에 해주려고 왔다. 어저께부터 너무 돌아다녀서 온몸이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상담을 받았다.
그는 "해이야 너도 이걸 알아야 한다. 네 옷장을, 엄마도 이렇게 안하는데"라며 나중에 효도하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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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손담비는 월세 1000만원, 관리비 80만원 이상 나온다는 현재 이태원 신혼집에서 이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리모델링을 위해 철거 공사 중인 2층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세 연상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