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25kg 빼더니 랄랄과 비슷한 체격 "8XL→XL 입어" ('전참시')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풍자가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무려 25kg을 감량한 풍자와 출산 후 20kg 증량한 랄랄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풍자와 랄랄에게 "둘이 닮아가고 있다. 풍자가 살이 빠진 건지 랄랄이 살이 좀 찐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랄랄은 "코끼리 살이 다 나한테 왔다"고 토로했고, 풍자는 "난 빠지고 랄랄은 계속 찌고 있다"고 답했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풍자는 "전에 출연했을 때 22kg을 뺐고, 지금은 그때보다 좀 더 빼서 25kg을 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한창 제철일 때는 상의 사이즈 140을 입었다. 보통 8XL인데 살 빼고 나서는 XL를 입는다"며 달라진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랄랄은 "코끼리에서 하마로 돌아온 거다"라고 말했고, 풍자는 "이제 랄랄이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본다"고 받아쳤다. 결국 랄랄은 "내가 정말 오늘 이후로 살 뺄 거다"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