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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대·전남대 G-램프(LAMP)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협력 연구 활성화와 젊은 연구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돼 에너지 소재, 탄소중립 화학기술, 지질·해양환경 보존, AI 기반 생명과학 등 다학제적 접근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됐다.
학술대회에서는 70여 건의 연구가 발표됐다.
대학기초연구소(G-LAMP)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기초과학 연구 지원사업으로, 대학이 기초과학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소 개편·운영과 신진연구인력 중심의 거대 융복합 연구 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대는 2023년에 선정돼 지구·해양·대기과학 분야를, 전남대는 2024년에 선정돼 친환경 물질·에너지 분야를 중점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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