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두 돌 앞둔 딸 서이, 곰인형 사지 찢어놔...리얼 테토녀"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테토녀' 딸의 일상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민정은 8일 "리얼 테토녀 이서이"라면서 딸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거실 한 가운데 예쁘게 장식된 대형 트리 사진을 공개했다. 반짝 반짝 빛나는 전구와 귀여운 인형들로 꾸며진 대형 트리.

이민정은 "트리를 했는데 오너먼트를 서이가 다 뜯을까봐 고민하다가 인형이나 열쇠고리들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그러나 이때 이민정은 "근데 그녀가 곰들의 사지를 찢어놨다. 리얼 테토녀 이서이"라면서 찢어진 인형을 공개하며 두 돌을 앞둔 딸의 '테토녀' 성격에 대해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이병헌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이후 8년 만인 지난 2023년 12월 21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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