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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케냐 간 세끼' 김예슬 PD가 처음으로 넷플릭스와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김 PD는 "저희가 5월 정도에 촬영을 하고 와서, 후반 작업을 끝낸 지 오래됐다"며 "11월에 론칭된 걸 보고 감회가 새로웠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피드백을 보고 있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수근, 은지원, 규현과 함께 한 소감도 전했다. 김 PD는 "저도 세 분의 굉장한 팬이고, 기다렸던 프로젝트였다.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결의 프로그램이다 보니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일단 수근 선배는 촬영장에서 너무 재밌으시다. 항상 순발력이 너무 뛰어나셔서 감탄을 하게 만드신다. 지원 선배는 가교 같은 역할을 해주셨다. 규현 선배와 수근 선배 사이에서 둘째 역할을 톡톡히 잘해주셨고, 여행 목적지까지 잘 끌고 가주셨다. 규현 선배는 일종의 비관 캐릭터라고 많이들 말씀 하시는데, 여행을 하면서는 그런 부분들이 되레 웃음 포인트가 됐다. 그리고 핸드폰도 한번 잃어버리셔서, 저희에게 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연출에 신경 쓴 부분에 대해 "아무래도 자막과 게임이 너무 한국적이면, 글로벌 시청자 분들이 보시기에 너무 어렵지 않을까 싶었다"며 "그럼에도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말하기' 게임이라던지 한글 단어로 하는 게임은 가져가되, 넷플릭스 고급 인력 분들이 번역을 얼마나 재밌게 해 주실지 기대가 됐다"고 덧붙였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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