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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운리 일대에서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발굴조사가 진행돼 원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분구묘(墳丘墓) 30기와 매장시설 160여 기가 확인됐다.
분구묘는 흙이나 돌로 봉분과 같은 분구(墳丘)를 조성하고 그 안에 매장시설을 만든 무덤을 뜻한다.
연구소는 발굴 당시 도면과 사진 자료 등을 활용해 상운리 고분군의 모습을 3차원으로 재구성했고, 최근 조사한 원상운 고분군의 모습을 더했다.
흙을 낮게 쌓아 분구를 만들고 주위에 도랑을 두른 무덤 구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3D 영상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튜브(https://www.youtube.com/@nrichstory)에서 볼 수 있다.
yes@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