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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본사 내 토지주택박물관에서 기획전시 '우리 곁의 시멘트, 시멘트 곁의 우리'를 개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시는 미래의 시멘트 등 총 7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시멘트 관련 유물 70여 점과 조형물 등으로 시멘트가 삶의 터전을 일구고 문화를 이어온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시멘트 예술가 김상균 작가 초대 전시 '기억, 그 이전의 과거로부터'도 함께 열려 시멘트를 소재로 한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내년 5월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도시와 주거의 기반을 이룬 시멘트로 우리 삶과 주거 문화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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