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심정지로 생사 고비..."20분간 의식 없어 영안실로"('유퀴즈')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극적인 생환 스토리를 공개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기적을 쓰다' 특집편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한다.
최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기적의 수드래곤' 김수용은 중환자실 퇴원 후 3주 만에 첫 방송 스케줄에 참여해, 심정지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경험을 털어놓는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에 파스를 붙였던 사연과 촬영 현장에서 기억이 끊기며 심정지에 이르렀던 긴박한 상황 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타임라인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실신한 김수용을 위해 동료 김숙과 임형준이 CPR까지 나섰던 생생한 응급처치 과정과 심정지로 20분간 의식이 없어 영안실로 향했던 극적인 순간도 공개될 예정이다.
'유 퀴즈'에서 처음으로 털어놓는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경험한 후 다시 느낀 삶과 죽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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