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진주' 김설, 14세에 발명 영재됐다..유재석 "어떻게 된 거야, 이렇게 컸어?"(유퀴즈)

기사입력 2025-12-11 10:58


'응팔 진주' 김설, 14세에 발명 영재됐다..유재석 "어떻게 된 거야,…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으로 사랑받았던 아역배우 김설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훌쩍 자라 청소년이 된 김설이 등장했으며, 유재석은 그를 보고 "어떻게 된 거야. 이렇게 컸어?"라며 감탄과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유재석은 최근 김설이 영재교육원을 수료했다는 근황도 언급했다. 그는 "설이 양 오빠도 영재학원 다녔다던데, 모르는 건 오빠한테 물어보냐"고 물었고, 김설은 "사실 요즘에는 오빠보다 챗GPT를 더 많이 참고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응팔 진주' 김설, 14세에 발명 영재됐다..유재석 "어떻게 된 거야,…
앞서 지난 2021년 2월 김설은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설의 어머니는 "올 한 해 수고 많았다. 3월에 시험 보고 합격해서 꼬박 7개월 동안 결석 없이 수료 하게 돼서 대견하고 기특하다"고 전한 바 있다.

김설의 친 오빠도 수학천재로 유명하다. SBS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던 김겸 군은 2024년 카이스트 IP 영재기업인교육원 13기 수료식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연난수 생성 및 의사난수에 대한 분석'이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하며 영재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한편, 김설은 2014년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으며,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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