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출산後 첫 작품' 정우성 "여러 배우와 함께한 자리, 사적 문제에 대한 말씀은 이해 부탁드린다"(메이드인코리아)

기사입력 2025-12-15 11:46


'혼외자 출산後 첫 작품' 정우성 "여러 배우와 함께한 자리, 사적 문제…
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제 사적인 문제에 대해 자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에 대해선 이해 부탁드린다."

배우 정우성은 15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우성은 혼외자 출산 후 첫 작품 활동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물론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재미있는 작품으로 다가가기를 원한다"고 웃으며 "아무래도 오늘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작품을 위해 여러 배우들과 함께 모인 자리라 사적인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 못드리는 부분에 대해선 이해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오는 24일부터 공개되는 6부작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한국 시대극의 새로운 장을 연 우민호 감독이 '마더' '고요의 바다' '보통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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