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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이달 18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문화예술진흥기금 재원 안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문예기금은 50여년 동안 한국 기초예술 진흥을 이끌어 온 핵심 공공재원이다. 토론회에서는 고갈 위기에 처한 문예기금의 재원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진각 성신여대 교수가 '문화예술진흥기금은 존중받는 공공재원인가?'를 주제로,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문화예술 책임재원 도입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아르코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문예기금 재원 구조를 안정화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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