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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본명 송주영)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연인으로 발전해 9년간 교제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에이핑크의 '내가 설렐 수 있게'를 비롯해 '1도 없어', '덤더럼', '딜레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함께하며 음악적으로도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안녕하세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윤보미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금일 보도된 윤보미의 소식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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