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키 실종 '나혼산' 오프닝, 새 멤버·협찬이 채웠다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 키가 사라진 '나혼자 산다'의 오프닝은 새로운 멤버들과 광고사 협찬으로 채워졌다.

19일 방송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전현무, 코쿤, 기안84, 최민호, 옥자현, 박지현이 등장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등장하더니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겠다"며 케이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까지 담겼다.

9년을 함께한 박나래, 4년을 함께한 키의 공백을 새로운 멤버들과 광고 협찬이 채운 셈이다.

이날 최민호는 해병대 전우들과 함께 등산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자연스럽게 출연자들의 군대 이야기가 펼쳐졌다.

최민호는 해병대, 코쿤은 육군, 기안84는 의무경찰, 박지현은 해양경찰, 전현무는 카투사를 나와 모두가 제각각.

전현무는 옥자현에게 "어디 나왔냐?"라고 장난스럽게 묻다가 "아 서울대 나왔다. 여기 군대를 모두 아우룰수 있다"라고 추켜세워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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