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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무단 침입을 시도한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지난달 12일부터 14일 사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문 잠금 장치를 여러 차례 누르며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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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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