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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혈액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안성기가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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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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