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소파, 침대 라이프를 즐기는 고준희! 갑자기 먹통 된 스마트 TV에 세상이 무너지다"라면서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고준희는 기상 후에도 침대 밖을 벗어나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 집순이' 면모를 보여줬다.
항상 소파와 침대 라이프를 즐긴다는 고준희는 이날도 좀처럼 침대에서 움직이지 않고, 최근 푹 빠진 모태솔로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했다.
그러나 그 순간 TV가 먹통이 됐고, 처음으로 몸을 일으킨 고준희는 심각한 표정으로 다급하게 리모컨을 누르고 TV 콘센트까지 제거했다. 그때 다시 화면이 켜지자 고준희는 "전원을 뽑았는데 왜 켜지냐"며 놀랐다. 이를 지켜본 송은이는 "무선 TV인 거 모르셨냐. 그게 장점인 TV다"라고 말했고, 이 같은 사실을 몰랐던 고준희는 당황한 채 웃음을 터뜨렸다.
심각한 표정으로 TV를 터치하던 고준희는 먹통 이슈로 드디어 침대 위에서 탈출, 이후에도 무선 TV 앞에서 자꾸만 코드 타령을 하며 처절한 사투를 벌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방송 촬영 중인 고준희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때 고준희는 '연애할 때 반드시 성형 사실을 말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나도 눈 했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40년째 부모님과 거주 중인 고준희는 여전히 어머니의 철저한 통금 속에 살고 있는 실상을 털어놓는다. 평소 어머니가 입버릇처럼 결혼을 재촉하면서도, 정작 밤 11~12시만 되면 어김없이 '어디냐'고 확인 전화가 걸려온다며 귀여운 항변을 늘어놓는 것. 그러면서도 자신의 연애를 어머니에게 솔직하게 공유하는 '쿨한 딸'의 면모를 보여주며 고준희표 솔직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