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모태솔로 심권호가 연애 선수촌에 입성한 모습이 공개됐다.
연애 선수촌 이틀 차, 연애 코치 김윤경은 심권호의 머리를 직접 드라이를 해주며 살뜰히 신경 써줬다. 곧 심권호는 세 명의 연애 코치에게 둘러싸였고 "내 머리를 이렇게 만지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어색해했다. 메이크업까지 받자 심권호는 "나 지금 인형이 된 기분"이라고 했다. 옷도 코치 받은 대로 바꿔 입자 심권호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초반 세 코치와 전화 통화하는 것도 힘들어했던 심권호는 "장가가는 것보다 이 세 명을 만난 게 더 좋다"라며 여성들과의 대화에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심권호가 한 여성과 소개팅을 앞두자, 김윤경은 다시 심권호의 패션 등을 전반적으로 신경 써줬다. 이에 "에겐남이 아니라 애기남"이라는 반응이 나와 폭소케했다.
심권호는 요가 강사인 40세 소개팅녀를 보고 잇몸이 만개했고, 어쩔 줄 몰라 했다. 하지만 전과 달리 수줍음 없이 눈 맞춤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녀는 배우 손예진을 떠올리게 하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심권호는 짐을 들어달라는 소개팅녀의 부탁에 요가 다량의 요가 매트를 혼자 들며 힘 자랑도 했다. 소개팅녀와 농담도 주고 받고 대화도 잘 이어나갔다.
소개팅녀는 요가를 가르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개팅녀가 "나마스떼의 뜻은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뜻"이라고 설명하자, 심권호는 "거시기하고 똑같네"라며 엉뚱하게 말실수를 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패널도 "어?"라며 리액션을 이어가지 못했다.
연애 코치들이 심권호에게 소개팅녀 옆에서 요가를 하라고 하자, 심권호는 즉시 자리를 옮겼다. 소개팅녀의 손목을 덥석 잡고 요가를 하는가 하면, 커플 요가로 자연스레 스킨십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