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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예능에서 숨겨둔 입담과 개그 욕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가족 이야기로 이어졌다. '1남 1녀'의 엄마인 이민정은 딸에 대해 "딸 낳아서 좋다고 했더니 신동엽 아내 선혜윤 PD가 '10살 때까진 너무 좋은데 그 이후엔…'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신동엽이 2차, 3차까지 놀다가 집에 자주 왔다"며 "이렇게 멀끔한 모습은 처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 역시 "민정 씨를 이렇게 맑은 정신으로 본 것도 처음"이라며 받아쳤다.
이어 이민정은 과거 결혼식 뒤풀이 당시 신동엽이 입에 양말을 물고 잠들었던 일화를 공개했고, 남편 이병헌의 극심한 숙취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그는 "집에 와서 변기를 붙잡고 구토하는 소리가 너무 커서 칼에 찔려 들어온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민정은 "아이 낳고 나서 나도 '짠한X 나가고 싶다'고 했다. '나도 짠한X 할까'라고 했더니 남편이 '동엽이 이길 수 있다'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이 자신을 '여자 신동엽'이라고 부른다고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둘이 장난치는 거나 웃음 코드가 정말 비슷하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출연진들 역시 이민정의 예능감에 감탄을 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