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600억 '넉오프' 부활하나…'무기한 보류 끝' 복귀 신호탄

기사입력 2026-02-28 18:47


김수현, 600억 '넉오프' 부활하나…'무기한 보류 끝' 복귀 신호탄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김수현의 복귀 여부에 다시 불이 붙었다. 무기한 공개 보류됐던 600억 원대 대작 '넉오프'가 재편성 논의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28일 더페어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는 2026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넉오프'는 IMF 외환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약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프로젝트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수현의 개인사 논란 여파로 제작이 중단됐고, 결국 '무기한 공개 보류'라는 초강수를 두며 사실상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진 바 있다.최근 디즈니+가 2026년 상반기 주요 콘텐츠 라인업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넉오프'를 다시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김수현의 글로벌 팬덤이 여전히 건재하다는 점, 6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입한 작품을 폐기할 경우 손실 부담이 상당하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월 초 예정된 엔터테인먼트사 IR(기업설명회)에서 '넉오프'의 잔여 촬영 진행 상황과 스트리밍 전략이 언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종목 주가에도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되며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 얼어붙었던 김수현의 복귀 전선에 온기가 도는 분위기"라며 "공식 라인업 쇼케이스에서 '넉오프'가 다시 언급될지가 상반기 연예계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넉오프'가 실제로 공개된다면 이는 곧 김수현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600억 대작의 운명과 함께 그의 복귀 시계가 다시 움직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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