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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얼마 전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자랑한 신동엽이 '효녀 딸'의 인성도 칭찬했다.
유지태는 '다 가진 남자'라는 말에 "제가 다 가진 거에 동의를 하는데 제가 없는 게 있다. 딸이 없다"라 아쉬워했고 신동엽은 "대신 아들이 둘이지 않냐"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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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우리 딸이 사춘기 때 너무너무 힘든 과정을 겪었다. 근데 그 기간이 지나고 지금 완전히! 아무것도 없어졌다. 세상에 이런 효녀가 없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민정은 "근데 저도 좀 사춘기 때 아빠랑 사이가 안좋았다가 갑자기 딱 대학 가자마자 아빠한테 팔짱 끼고 그러니까 엄마가 '뭐지?' 그랬었다. 저도 왜 그랬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중고등학교 때는 아빠한테 그냥 '흥!' 그랬다"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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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들의 사춘기가 걱정된다는 유지태는 "12살 남자애다"라 했고, 신동엽은 "이거 얘기해도 되나?"라고 망설이면서도 "아들이 중 2때 여름에 방문이 열려있는 거다. 얇은 이불을 덮었는데 팔락거리는 거다. 당황했다. 문을 닫아주려고 했는데 선풍기가 틀어져 있더라"라며 아찔했던 오해를 고백했다.
신동엽은 "나중에 애가 크면 진짜 별의별 거 보고... 아들 키우다보면 그렇다"라 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신지효 양, 2010년생 아들 신규완 군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신동엽이 '짠한형' 녹화 중 딸의 대학 합격 소식에 울컥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신지효 양은 5살부터 시작한 발레를 꾸준히 성실하게 이어온 재원으로 결국 2026년 한예종 무용원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