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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초보 아빠 손민수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임라라는 "우리가 우유부단하다. 그래서 아기들은 '강단' 있게 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강단 남매'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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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물까지 보인 손민수는 "내가 좀 더 완벽한 아빠였더라면 쌍둥이를 안 울렸을 텐데라는 마음에 '미안해'라면서 눈물이 나더라"며 쌍둥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서툰 아빠지만 쌍둥이의 미소에 함께 미소를 짓는 손민수의 모습에서 쌍둥이를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울음소리가 크고 잘 먹는 단이를 챙기느라 바쁜 아빠. 그때 강이는 울지도 떼쓰지도 않고 혼밥을 마스터했다. 이에 임라라는 "남편 민수를 볼 때 안쓰러워하는데, 더 안쓰러운 애가 생겼다. 강이다"고 했고, 손민수는 "뭔가 알 것 같다. 너무 짠하다"며 웃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10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결혼,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임라라는 지난해 10월 쌍둥이를 출산,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임신 소양증이 심해져 예정일보다 일찍 쌍둥이 남매와 만났다. 당시 임라라는 다행히 수술을 잘 끝냈지만, 출산 9일 후 산후출혈로 중환자실까지 입원하는 위급 상황을 겪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