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전망] "미모만? 연기력도 甲"…신예은·신시아·노윤서, 2026년 '흥행 메이커' 노린다

기사입력 2026-01-09 06:51


[SC전망] "미모만? 연기력도 甲"…신예은·신시아·노윤서, 2026년 …
신예은, 신시아, 노윤서(왼쪽부터).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은 가운데, 스타들도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드라마,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들이 대중의 큰 사랑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이러한 흐름을 타 올해에도 믿고 보는 열연을 펼치며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SC전망] "미모만? 연기력도 甲"…신예은·신시아·노윤서, 2026년 …
신예은. 스포츠조선DB
"연기도 리액션도 장인" 신예은, 판소리 천재·안내양 이어 간호사로…차기작은 '존버닥터'

2025년은 '신예은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에서 각기 다른 결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통해서는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제성도 단연 눈에 띄었다. 지난해 9월 '탁류'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그는 개막식에서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애교 배틀을 벌이며 부산의 밤을 뒤흔들었다. 이어 두 달 뒤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정해인과 함께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리액션 장인 면모를 자랑했다.

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신인 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 '경우의 수', '3인칭 복수',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시청자들과 만날 차기작도 일찍이 확정 지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존버닥터'에서 비밀스러운 사연을 안고 나타난 간호사 육하리 역을 맡아, 이재욱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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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스포츠조선DB
신시아, 장르물도 로맨스도 다 되네…홍자매 손 잡고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

신시아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왔다. 1408: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22)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데뷔 때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1년 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표남경을 연기하며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파과'에서는 조각(이혜영)의 어린 시절 캐릭터인 손톱으로 분해 순수하면서도 냉철한 얼굴을 그려냈다. 또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선 추영우와 함께 첫사랑 멜로 호흡을 맞추며 풋풋한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차기작은 드라마 '쾌걸춘향',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환혼' 등을 히트시킨 작가 홍자매의 신작 '그랜드 갤럭시 호텔'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그랜드 갤럭시 호텔'은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영혼들을 위로하는 그랜드 갤럭시 호텔에 새롭게 등장한 사장과 귀신을 무서워하지 않는 당돌한 인간 호텔 지배인이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시아는 극 중 직원 중 유일한 인간인 호텔 지배인 상순 역을 맡아, 이도현과 달달한 케미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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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서. 스포츠조선DB
데뷔부터 남달랐던 노윤서, 스크린과 안방극장 장악 나선다…'폭설'·'동궁' 출격

노윤서가 2026년 열일 행보를 예고해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배급사 쇼박스의 2026년 라인업으로 소개된 영화 '폭설'에 김윤석, 구교환과 함께 출연하며 그간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 차기작도 확정됐다. 노윤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동궁'(가제)에서 조승우, 남주혁과 환상의 호흡을 과시할 전망이다. 극 중 귀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타고난 궁녀 생강 역을 맡아, 첫 오컬트 사극 장르에 도전한다.

노윤서는 2022년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데뷔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전도연과 모녀 호흡을 맞추며 '흥행 샛별'로 떠올랐다. 당시 전도연은 노윤서를 향해 "자신의 몫을 훌륭하게 해내는 친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노윤서는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영화 '청설'을 통해 맑은 청춘의 얼굴을 그리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데뷔 때부터 탁월한 연기력과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한 그가 올해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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