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일 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5 국내·해외 연간차트' TOP100을 발표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멜론매거진을 함께 공개했다.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들의 약진도 눈부셨다. 2025년 데뷔한 혼성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의 'FAMOUS'가 23위에 자리한 것을 비롯해 스타쉽 신예 걸그룹 KiiiKiii(키키)의 'I DO ME'가 63위, SM 걸그룹 계보를 잇는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의 'The Chase', 'STYLE'이 각각 81위, 89위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트 내 다수의 곡을 올린 '음원 강자'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DAY6(데이식스)는 'HAPPY'(8위)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17위) 등 여섯 곡을, 에스파(aespa)는 'Whiplash'(3위)와 'Supernova' (22위) 등 여섯 곡을 차트에 올리며 두 팀 모두 가장 많은 곡을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다. 아이브(IVE)와 지드래곤 역시 각각 다섯 곡씩을 차트인시키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해외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전례 없는 기록을 세웠다. EJAE(이재)가 참여한 'Golden'이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수록곡 중 무려 여덟 곡이 30위권 내에 포진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Lady Gaga(레이디 가가)와 Bruno Mars(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은 최상위권인 3위에 랭크되며 명곡의 힘을 보여줬으며, Kendrick Lamar(켄드릭 라마)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Not Like Us'를 비롯해 SZA(시저)가 참여한 'luther'까지 히트하며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J팝의 인기는 더욱 대중화됐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인기에 힘입어 주제가 'IRIS OUT'가 9위, 엔딩곡 'JANE DOE'가 64위로 모두 연간차트에 올랐으며, tuki.(츠키.)의 '晩餐歌 - Bansanka', Official Hige Dandism(오피셜 히게 단디즘)의 'Pretender' 등도 차트에 진입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멜론 연간차트는 멜론차트의 '시대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는 1964년부터, 해외는 1955년부터의 연도별 TOP100이 정리되어 있으며, PC 버전에서는 각 시대의 음악계 이슈 및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칼럼까지 제공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